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단 편집) === 동화 === * [[나이팅게일#s-9]] * [[눈의 여왕]] * [[미운 오리 새끼]] * [[백조 왕자]] * [[벌거벗은 임금님#s-1|벌거벗은 임금님]] * [[빨간구두]] * [[성냥팔이 소녀]] * [[엄지공주]] * [[인어공주]] * 하늘을 나는 가방 * [[공주와 완두콩]] * [[외다리 병정]] * [[양치기 소녀와 굴뚝 청소부]] * [[홀거 단스케(동화)]] * 다섯 개의 완두콩 콩깍지 안에 [[완두콩]] 다섯 형제가 자라고 있었다. 콩이 다 익자 한 장난꾸러기가 콩깍지를 까서 새총으로 완두콩 다섯 개를 발사한다. 그 중 가장 작은 막내는 한 가난뱅이 여자가 살고 있는 집의 창틀에 떨어진다. '될 대로 되어라'라는 마음으로 막내는 그 창틀에서 싹을 틔운다. 한편 그 가난뱅이 여자에게는 먼저 떠나보낸 두 자식과 앓아누운 딸이 있었는데 마지막 남은 딸도 언제 죽을지 모를 정도로 병이 깊었다. 창틀에서 싹을 틔운 완두를 본 딸은 완두를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하고 여자는 딸의 침대를 창문 가까이로 옮겨 준다. 완두가 성장해가면서 따뜻한 햇빛을 받은 딸의 증세도 점점 호전되고, 마침내 막내 완두가 꽃을 피우자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던 딸은 스스로 몸을 세워 콩 꽃에 입을 맞춘다. 반면에 다른 네 완두 형제 중 셋은 비둘기가 먹어치웠고 나머지 하나는 수채 속에 빠져서 퉁퉁 불어 썩어버린다. * 그림 없는 그림책 가난한 화가가 시골에서 도시의 한 골목길로 이사왔다. 혼자 쓸쓸해하던 그에게 달이 매일 밤 세계를 일주하며 보고 들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연작 단편이다. * 어머니 이야기 아파서 죽어가는 아이를 둔 어머니가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사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용감하고 헌신적인 어머니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것을 희생한 끝에 마침내 [[사신]](사실 [[죽음]] 그 자체)를 만난다.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모티프로도 사용되었다. * 모래장수 올레(Ole Lukøje) "모래장수"([[샌드맨#요정|샌드맨]])는 민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잠잘 시간이 된 어린이들의 눈에 부드러운 모래를 불어넣어 잠이 오게 만드는 존재이다. 안데르센 동화에 등장하는 모래장수는 "올레 루코헤"라는 이름이 있으며, 어린이를 잠재운 후 착한 어린이에게는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우산을 펼쳐 좋은 꿈을 꾸게 하고, 나쁜 어린이에게는 아무 그림도 없는 우산을 펼쳐 꿈이 없는 깊은 잠을 자게 만든다. 모래장수 올레는 형제가 있는데, 그 역시 이름이 올레로 똑같지만 그가 재운 사람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다. 즉 사신이라고 할 수 있다. 모래장수 올레는 형제 올레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이라며 사실 사신 올레도 상냥한 존재라고 말한다.[* 이 동화에 크게 영향을 받은 [[그래픽 노블]] 작품이 바로 [[닐 게이먼]]의 [[DC 코믹스]] 작품인 [[THE SANDMAN|샌드맨 시리즈]]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영원(THE SANDMAN)|영원 일족]]의 구성원인 주인공 [[꿈(THE SANDMAN)|꿈]]이 동화에서처럼 모래를 사용한다.] * [[프시케]] 항목의 신화에서 기원하는 프시케 석상을 조각하는 한 예술가의 이야기이다. 애니메이션 안데르센 동화에서는 다르게 각색되었다. 부모없이 고아로 지낸 어떤 남자아이(키르토)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각상팔이로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프시케라는 귀여운 소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같이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프시케는 갑자기 사라지고 소년은 상실감을 채우기 위해 프시케의 조각상을 만든다. 조각상이 완성되었을 즈음 아름다운 어른 미녀가 소년의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 그녀는 성장한 프시케였다. 나비의 요정이었기에 소년과 보냈던 나날을 기특하게 여긴 신들의 축복으로 우화하여 나비처럼 아름다운 미녀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었다.[* 판본에 따라서는 소년이 기뻐하며 프시케를 안은 채 끝난다.] 그러나 소년은 그녀가 프시케라는 걸 믿지 않고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아이(조각한 프시케)야말로 진짜라고 생각하며 그녀를 돌아보지 않아 프시케는 충격을 받고 신들도 격노한다. 자신의 예전 모습을 한 조각을 없애면 된다고 생각한 프시케는 조각칼을 주워 그 조각상을 부수려 하나 얄궂게도 소년이 가로막아 자신을 사랑했던 소년이 죽게된다. 프시케는 슬픔에 빠지고 신들도 슬퍼하여 하늘과 바다에 풍랑이 일자 프시케는 죽은 소년을 안고 그대로 같이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는다. * 돼지치기 왕자 허영심 많은 공주와 그 공주를 사모하던 왕자의 이야기. 공주는 가리는 게 많은 철부지였지만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있었는데, 이웃 나라의 손재주 좋은 '아우구스틴'이라는 왕자는 그 공주를 사모해 귀한 꽃을 선물로 보내며 청혼을 했다. 그러나 공주는 '금방 시들어버리는 꽃보다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조화가 더 좋다'라며 사정없이 꽃을 내버린다.[* 판본에 따라서는 꽃을 선물한 뒤로도 다른 선물들을 여러 번 보냈지만 공주가 온갖 트집을 잡으며 선물들을 내쳤다는 내용도 있다.] 상심한 왕자는 '이렇게 된 이상 현피로 간다'로 나서 돼지치기로 변장해 공주의 나라에 찾아간다. 그리고 흔들면 여러가지 소리가 나는 방울이 달린 손악기를 하나 만들어 그 악기에 눈독을 들인 공주에게 키스 50회에 팔겠다 제안한다. 성격 까다로운 공주는 더러운 돼지치기와 키스하는게 꺼려졌지만 그보다 그 악기가 더 탐나 결국 키스 50회를 하고 악기를 손에 넣었으나 며칠 가지도 못해 싫증이 나자 공주는 그 악기를 손바닥 뒤집듯이 버린다. 오기가 생긴 왕자는 이번에는 가장자리에 각기 크기가 다른 방울을 달아 물을 부으면 멜로디가 연주되는 항아리를 만들었고 여기에도 눈독을 들인 공주에게 이번엔 키스 100회를 제안한다. 공주는 전과 똑같이 항아리가 탐이 나 시녀들에게 자기 모습을 가리게 하고 왕자와 100회의 키스를 한다. 그러나 그 자리를 국왕에게 들키고 그것 때문에 국왕은 마음이 속상해서 공주와 왕자를 다른 왕국으로 보내버린다. 공주가 차라리 꽃을 선물했던 그 왕자와 결혼하는게 나았겠다며 울자, 왕자는 마침내 자기 정체를 밝힌 뒤, '당신은 만물의 참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다. 청혼을 거절당하길 잘했다'라고 공주를 비난하고 다른 공주와 결혼을 마음 먹으며 성으로 돌아가 문을 닫아버린다. 공주는 성문 앞에 혼자 남아 울면서 누군가 남편이 되어 줄때까지 슬프게 노래하는 것으로 동화는 끝난다. * 부시통 한 병사가 전쟁터에서 돌아오던 길에 마녀를 만난다. 병사는 마녀의 부탁으로 나무 구멍을 통해 내려갈 수 있는 던전에 들어가 부시통을 꺼내오기로 한다. 던전에는 커다란 눈을 가진 세마리의 개들이 던전에서 각자 구리 동전, 은화, 금화 더미를 지키고 있다. 부시통을 찾는 와중에 병사는 마녀가 준 앞치마로 개들을 유인해가며 돈을 가진다. 그런데 병사가 부시통을 넘기라고 하는 마녀의 목을 베어 죽인다. 참고로 부시통은 원래 마녀의 할머니가 깜빡 잊고 던전에 두고 온 물건이라 원래 병사의 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후 지하에서 얻은 금화로 흥청망청 사치도 부려보고 부시통의 양초와 부싯돌로 개들을 소환할 수 있음을 알게 되자 부족해진 금화를 다시 얻기도 하고 개들을 시켜 1년내내 구리궁전에 갇혀 지내는(하찮은 병사와 결혼한다는 예언 때문에 갇혀지낸다.) 한 왕국의 공주를 성에서 꺼내 밀회를 가진다. 그런데 이게 들켜서 병사가 사형을 구형받게 된다. 사형장에서 마지막 소원으로 담배 한대 피우고 싶다고 하고 마법의 부시통을 써서 세마리 개들을 소환해서 재판관과 신하들과 왕과 왕비를 죽이고 백성들의 요청에 따라 왕이 된다. 그리고 공주는 병사하고 결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